매일신문

꽃청춘 신효정 PD "노출 때문에 편집이 어려웠다" 깜짝 발언에 '헉'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의 신효정 PD가 유연석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꽃청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 PD는 "라오스 여행은 유연석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신효정PD는 지난 40대 '꽃청춘' 멤버들이 숙소에서 했던 19금 멘트가 삭제됐던 것을 언급하며 "20대 꽃청춘은 비방용 멘트보다 노출 때문에 편집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신효정PD는 "세 남자가 하도 벗고 다니더라. 라오스가 워낙 덥기도 했고 그 친구들이 몸에 대한 애정도 많아서 숙소 안에서 거의 벗더라"며 "나중에 영상을 편집하며 어디까지 보여줘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꽃청춘 신효정 PD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청춘 신효정 PD 화이팅" "꽃청춘 신효정 PD 재미있겠다" "꽃청춘 신효정 PD 꼭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방송될 라오스 편에는 tvN '응답하라 1994'의 배우 유연석·손호준, B1A4 멤버 바로 등이 출연했으며, 세 사람은 지난 7월 7일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 8일간의 배낭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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