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터키 군악대 경주무대 흥겨운 행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대 문명의 요람' 터키 이스탄불 문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문화대축전 '이스탄불 in 경주 2014'가 12일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개막됐다. 개막 리허설이 열린 11일 오후 세계 최초의 군악대인 터키 '메흐테르 군악대'가 전쟁 시 선두에 서서 적들의 전의를 꺾고 아군의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타악기와 관악기로 천둥 번개를 연상시키는 소리를 내던 상황을 재현하는 웅장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스탄불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2일까지 열린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