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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김천 부곡초교 합창단 119소방동요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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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원장 김경애) 합창단과 김천 부곡초등학교 합창단이 1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구미 도산유치원(원장 제정희)이 차지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시'군 대표 유치원과 초등학교 합창단 등 17개 팀이 참가했다.

안동꿈터유치원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비상구를 알아두세요'라는 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황수미 안동꿈터유치원 합창단 지도교사는 "안전수칙을 노래로 익힌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연습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두 합창단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15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안동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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