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 늘푸른환경연합회(회장 천홍기) 회원들은 최근 흥산1리 최모 씨의 집에서 지붕 개량과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씨의 집은 지은 지 50년이 지나 비가 오면 지붕에서 물이 새고 방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건축, 도배, 전기 등 자신들의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해 견고하고 쾌적한 주택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켰다.
집주인 최 씨는 "지난여름 집중호우에 비가 새는 집에서 밤잠을 설치며 하루하루 힘들게 보냈는데, 이젠 비가 와도 걱정 없고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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