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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허윤정 근황 공개, "내년이면 50세, 박사학위 끝났으니 결혼은…"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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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캡처
허윤정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캡처

여유만만 허윤정 근황 공개

허윤정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허윤정은 16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친 지 12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 박사수료를 마친 지 10년이 지났고, 지난 8월에 공연예술학과 박사학위를 땄다"고 덧붙였다.

허윤정은 또 "벌써 내 나이가 49세가 됐다. 10년마다 계획을 세우는데 3개월 있으면 내 나이가 50세다. 박사학위 끝났으니 결혼할까 생각했는데 궁극적으로 생각했을 때 난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유만만'에 인사드림으로써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유만만' 허윤정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허윤정 근황, 예전에 정말 청순했는데 지금도 여전하네" "여유만만 허윤정 근황, 그동안 학생들 가르치느라 방송활동 안 했구나" "여유만만 허윤정 아직 미혼이었다니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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