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이 50이 가까워진 나이가 될 때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허윤정은 16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였다.
이날 허윤정은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고의 배우를 꿈꿨기 때문에 포기했다"며 "석사 끝나면 해야지, 박사만 끝나면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박사수료를 마쳤고 3개월 뒤엔 50세가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허윤정은 "난 최고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늙어도 예뻐. 처진 살도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나 스스로 칭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유만만 허윤정 미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유만만 허윤정 미혼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구나" "여유만만 허윤정, 그렇구나" "여유만만 허윤정, 멋지다" "여유만만 허윤정, 그럴 수도 있지" "여유만만 허윤정, 잘 지내시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윤정은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높은 유명세를 자랑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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