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진행된 채용 4건 중 1건은 경력사원만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155만6천182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만 모집한 공고가 25.9%를 차지했다. 이는 '신입'(6.6%)만 모집한 공고보다 약 4배나 많은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경력직만 채용하는 공고는 0.5%포인트(p) 증가한 반면, 신입은 0.8%p 하락해 차이를 보였다.
경력직만 뽑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직종은 'IT'인터넷'으로 54.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디자인, 전문직, 건설 등이었다. 신입만 채용한 직종은 '생산'제조'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건설, 전문직 순이었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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