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칠곡군민과 함께하는 송림사 행복나눔음악회가 20일(토) 오후 6시 30분 칠곡군 동명면 송림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3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육군 50보병사단 군악대의 군악 공연, 대구의 문화예술사회적기업 '꿈꾸는 씨어터'의 난타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어 송림사 주지 혜성 스님과 김한수 송림사 신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대중가요 무대를 펼친다.
현재 칠곡군 홍보대사로 있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잠자는 공주' '꽃물' '시계바늘' 등을, 대경대 실용음악과 조교수로 있는 엄청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찬휘가 'Tears' '용서' '현명한 선택' 등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또 '낭랑 18세'의 한서경, '아! 대한민국'의 정수라, '일편단심'의 금잔디 등 쟁쟁한 출연진이 우리 귀에 익숙한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이어 찬불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합창 전문가들로 구성된 불교합창단 '이앤아이 앙상블'의 찬불가, 대구시립국악단 출신 국악트로트 가수 박규리의 우리 소리 무대도 준비돼 있다. 사회는 대구불교방송 박수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054)976-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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