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6일 경산생활공원 럭비구장에서 '제9회 세명병원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노인들의 건강 유지와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경산과 청도, 대구 고산·반야월·안심, 영천 신녕·금호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승은 자인분회팀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중앙동3조팀이 올랐다. 동부동2조, 용성분회팀은 공동 3위, 장려상은 진량분회3조, 복지분회3조, 압량분회, 하양분회2조, 서부분회3조 등이 차지했다.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은 "진료 못지않게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서 "이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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