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오태동 '폴리비에' 소형 172가구 분양

매경주택 "최고 전용률 적용"

매경주택은 18일 구미 오태동에 건설하는 풀리비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1층~지상 4층의 풀리비에 분양규모는 56㎡(22평), 49㎡(19평), 38㎡(15평) 등 172가구다. 풀리비에가 들어설 부지는 무학대사가 반한 용머리산 배산임수 복소쿠리 명당으로 야은 길재의 충절을 기리는 지주중류비가 있다.

오태동은 ICT(정보통신기술)상용화센터,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문화시설, 근로자 보육'체육시설 등 올해부터 3년 동안 3천500억원이 투입되는 구미1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현장이 인접해 있어 미래비전이 밝다.

영화관, 오페라하우스 등의 문화공간이 계획된 오태 복합문화공간과도 가까워 구미의 새로운 문화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왕산초교와 금오중학교가 인접해 있고, 남구미 나들목(약 2km), 낙동강변로~33국도와 왕산로, 남구미대교를 통해 2, 3, 4공단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10분대 거리로 생활이 편리하다.

'풀리비에'는 정남향으로 단지를 배치해 탁 트인 조망권은 물론 채광성, 통풍성이 탁월한 것이 장점이다. 주민이 직접 채소를 재배해 먹을 수 있는 동별 텃밭을 마련했고, 바비큐데크, 입주민 전용헬스클럽, 단지 뒤 솔숲 트레킹코스, 각 동 입구 세면대와 핸드 드라이어 설치 등 고급 아파트 이상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 단지내 상가에는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입점할 계획이다.

풀리비에의 최대 강점은 혁신설계와 플러스 공간이다. 4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5H 모듈특화설계로 최고의 전용률을 자랑한다. 또 1층 전가구에 서재, 취미실, 음악감상실 등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하+알파룸을 제공해 만족을 극대화했다.

캡스와 직통 비상버튼, 돔박스 카메라와 세대별 무인 감지기, 홈네트워크 연계 기능을 갖춘 3중 보안시스템과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은 높이고 관리유지비는 대폭 낮췄다. 내년 4월쯤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54)464-9100.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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