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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물·진골목 특화…대구 중구청 장관상

중구청이 국토교통부의 '2014 대한민국 도시대상'공모에서 선도사례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사례의 보급을 위해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평가 지표는 ▷지속가능성 ▷효율성 ▷쾌적성 ▷창조성 ▷실행성 등 5개다.

중구는 ▷북'서성로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리노베이션 사업 ▷진골목 특화거리 조성 사업 ▷향촌문화관 조성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중구청은 지난 2009년, 201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김봄이 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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