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수경·에릭 스완슨
뮤지컬배우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 부부가 속도위반설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 1탄으로 전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예비신랑이자 현재 서울 힐튼 호텔 총지배인인 에릭 스완슨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수경이 갑상선암 수술 사실을 고백하자 에릭 스완슨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팠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과거 암투병 하신 어머니를 돌본 적이 있기 때문에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택시 MC 이영자는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에게 "결혼을 갑자기 서두르는 것 같은데 혹시 속도위반이냐"고 물었고, 이에 에릭 스완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채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전수경 역시 "임신? 임파서블이다"라고 쿨하게 대답해 폭소을 자아냈다.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 속도위반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 정말 잘어울린다"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 행복하세요"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 전수경씨 이제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