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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망대] 정부 경기 부양책 주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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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 많은 한 주 였다. 해외에서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조기금리 인상에 대한 발언, 중국인민은행의 주요 5대 은행 5천억위안 유동성 공급소식 등이 있었다. 국내로는 감정평가액이 3조3천억원인 한전부지에 대한 현대차의 10조5천억원의 베팅이 시장에서 이슈가 되었다.

중국인민은행이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는 보도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국내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미연준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운용하는 초저금리 지조를 상당기간 지속하기로 함으로써 연준의 첫 금리 인상시점은 내년 중반임을 시사했다. 비록 기대했던 비둘기파 성명서이지만 출구전략 준비라는 매파적 성향도 보여줌으로써 시장에 중립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찬반투표는 결과에 따라 글로벌 경제, 금융측면에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재료들로 인해서 국내증시는 2050전후의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입찰에서 보듯이 개별기업에 대한 재료에 대해서는 주의를 해야겠지만, 향후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의지를 고려한다면 투자자산에 대한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 할 것이다.

김광수 교보증권 서문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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