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태국 나리랏 공주, 8년전 배드민턴 이어 승마 대표 출전!… '포스' 압권!
'태국 나리랏 공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승마선수로 출전한 태국 나리랏 공주가 화제다.
20일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전 결승에서 태국의 나리랏 공주는 자신의 애마인 프린스 WPA를 타고 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열띤 응원 속에 연기를 펼치며 57.974%를 득점한 나리랏 공주는 경기 후 "무사히 경기를 끝내 매우 기쁘다. 나와 나의 애마인 프린스 WPA는 자신 있었다"며 "날씨가 매우 더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잘 극복했다. 경기 중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괜찮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나리랏 공주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50여 명의 응원단은 나리랏 공주가 인사하자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편, 태국 나리랏 공주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전적이 있다. 본업은 파리에서 명성이 자자한 패션디자이너다.
태국 나리랏 공주 출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국 나리랏 공주, 운동 정말 좋아하나봐", "태국 나리랏 공주, 대표선수라니 놀라워", "태국 나리랏 공주, 이런 공주도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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