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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배우 폴리 버겐 사망 "자택에서 숨져" 향년 84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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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에미상 수상 배우 겸 가수 폴리 버겐이 향년 84세에 사망했다.

버겐의 대리인인 주디 카츠는 20일(현지시간) "버겐이 코네티컷주 사우스베리 자택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1930년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태어난 버겐은 가수 활동을 하고 있던 1950년 '앳 워 위드 더 아미(At War With the Army)'로 영화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과 TV 드라마, TV 쇼 등에서 활약했다. 미용과 패션에 관한 책 3권을 출간하며 화장품 회사를 설립,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버겐은 세 번 결혼했지만, 모두와 헤어졌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폐기종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58년 드라마 '플레이하우스(Playhouse) 90'으로 에미상을 받았다. 1989년 미니시리즈 '전쟁과 기억'(War and Remembrance)으로 에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대표작은 그레고리 펙과 함께한 영화 '케이프 피어(Cape Fear·1962)'다.

1964년 출연한 '키세스 포 마이 프레지던트(Kisses for My President)'에서는 최초의 여성 미국 대통령을 연기하기도 했다. 최근작은 '위기의 주부들 시즌 4'(2007)다.

'에미상' 배우 폴리 버겐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미상' 배우 폴리 버겐 사망 명복을 빕니다" "'에미상' 배우 폴리 버겐 사망 안타깝네요" "'에미상' 배우 폴리 버겐 사망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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