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대구시 경제 도약 위해 규제개혁 1등 도시 만든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규제개혁 특별 확대간부회의'가 내일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대구경제의 골든타임을 살리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모을 것"을 강력 주문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달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 때 권 시장에게 "대구를 규제개혁 1등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기업의 새로운 사업 계획, 공장 증설과 신규 투자를 가로막는 진입 규제 등을 의식해 소극적이고 '안 되는 방향'으로 법령을 집행하는 공무원 행태를 바꾸어 나가기 위해 규제 분야에 관한 신상필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시계획 분야 중 대구시 차원에서 신속히 풀 수 있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저해시키는 규제를 과감히 정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규제개혁을 통한 창업, 일자리창출, 기업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시민체감규제와 미등록규제 등을 우선 처리할 방침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