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시청률 8.8% 영조 한석규 사도세자 이제훈
'비밀의 문' 첫 회가 8%대 시청률을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전국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야경꾼일지'는 10.3%을, KBS 2TV '연애의 발견'은 6.8%로 집계됐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는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한석규 분)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이제훈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배우 한석규는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제훈 역시 사도세자가 안고 있는 고뇌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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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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