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 참여마당] 맛있고 간단한 가지전

보라색을 내는 가지에 든 안토시아닌 색소가 항암과 항산화효과가 뛰어나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고혈압에 좋으며 시력을 보호하고 칼로리는 낮으면서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네요. 시장에 갔다가 윤기가 흐르고 싱싱해 보이는 가지가 눈에 들어와 가지전을 해보았어요.

혈압이 높으신 아버지께~ 컴퓨터를 오래 하는 동생에게도~ 그리고 다이어트하는 저에게도 정말 좋은 건강 음식~ 가지전! 주간매일 독자분들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좋아 자꾸 손이 가는, 가격은 저렴하고 건강엔 최고인 가지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가지는 보라색 색상이 선명하고 꼭지는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다고 하네요~.

◆재 료: 가지, 달걀, 밀가루, 소금 약간, 식용유

◆만드는 법

1. 가지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어슷하게 썬다.

2. 가지에 소금을 뿌려 절인 후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가지에 밀가루를 입히고 달걀물을 묻힌다.

4. 달군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부쳐준다.

정우조(대구 달서구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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