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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작사 영내 사망 중령 부검 "타살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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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기관은 지난 26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A(44)중령의 시신을 부검하는 등 정확한 사인 규명에 들어갔다.

군 수사기관은 27일 칠곡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A중령의 시신을 부검했다.

부검결과 A중령의 사망 원인은 '좌측 목 절창에 의한 경동맥 및 정맥 절단'으로 확인됐으며 "목 부위에 남아있는 주저흔 등으로 볼때 타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국과수가 헌병대와 유족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중령의 시신에 대한 독극물 검사 결과는 3주 가량 지난뒤에 나온다.

앞서 26일 정오쯤 육군 제2작전사령부 내에서 목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이 부대 소속 A(44) 중령이 수색하던 부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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