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조세법연구팀(사진)이 공익법인 온율(溫律'이사장 신성택 변호사'전 대법관)이 최근 실시한 제1회 공익 관련 학술논문 현상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지도교수인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식 교수와 경북대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최정희 박사, 독일 포츠담대학 법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인 김무열 씨, 경북대 박사과정 재학생인 황헌순'전세진 씨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대상 수상작은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익활동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행 제도를 공익활동을 하는 단체에 관한 제도, 기부활동과 관련한 제도,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제도로 3분류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외국의 입법례 등을 참조해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작성됐다. 온율법인은 11월 7일 시상식 겸 수상논문발표를 위한 심포지엄을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뒤 차후 논문에서 제시한 제도개선작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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