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황전망] 교보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

▷김광수 교보증권 서문지점장

외국인 수급과 환율 영향, 홍콩 시위사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4조원 하회설 등으로 시장이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 주 8일 옵션 만기 이후의 외국인 매매 동향과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지고 열리는 10월 15일 금통위가 시장 반전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영준 삼성증권 대구중앙지점장

10월 말 미 연준의 테이퍼링 종료를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달러화 강세가 강화될 경우 외국인 자금이 추가 유출될 수 있다. 당분간 지수 회복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업종'종목별 대응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규태 신한금융투자 시지지점장

달러화 강세와 엔화 약세, 홍콩 사회 불안 등이 겹쳐 코스피 지수 2천대가 무너졌다. 대형 수출주 중심으로 지속되는 외인의 매도세가 부담이 된다면 내수 및 실적 개선주 위주의 대응으로 돌파구를 찾는 게 좋을 듯하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