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안양·창원 뭉쳤다…11일 시립소년소녀합창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 기획연주 '대구·안양·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청소년합창제'가 11일(토)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이재준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4곡을 준비했다. 주로 환경문제를 다룬 노래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자연의 소중함을 들려준다. 두 번째 순서는 김성중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준비한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6곡의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신미경(계명대 교수)이 특별 초청돼 가을밤의 서정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세 단체의 연합합창 '꿈꾸는 사람'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막을 내린다. 전석 초대. 053)606-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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