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지속가능성 최우수 기업에 뽑혀

대구은행은 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지역은행부문 1위 기업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됐다.(사진)

한국표준협회(KS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UN글로벌콤팩트, (사)사회책임투자포럼, (사)기업책임시민센터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속가능성지수에서 올해 다섯 번째로 1위 기업에 선정됐으며, 지속가능성보고서상 평가에서도 최우수기업에 네 번째로 선정돼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모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은행 창립 47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이처럼 뜻 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점프 업(Jump Up)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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