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노인(石老人) 골프클럽(SHI LAO REN INTERNATIONAL GOLF CLUB)은 2008년 여름에 오픈한 골프장이며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산동성 청도 석노인 풍경구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청도의 해변을 끼고 도는 환상적인 코스로 코스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져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일본 디자이너 겐타로 사토(kentaro sato)가 설계한 7,011야드의 18홀 코스이며 노인과 바다를 연상케 하는 청도시의 유일한 링크스 코스이다. 특히 석양의 노을을 보면서 도는 IN코스는 환상적이다. 페어웨이는 넓은편이며, 다른 중국 골프장에 비해 길지는 않다. 그래서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은것이 특징이다. 잔디는 양잔디를 사용하여 카페트를 밟는 듯한 폭신한 잔디로 아주 우수한 컨디션을 자랑하며 청도 지역에서 가장 월등하다고 알려져 있다. 17번홀은 석노인 골프클럽의 시그니처 홀로 바다를 건너 그린이 있는 코스로 골퍼들로 하여금 도전정신을 일으킨다. 18번홀에서 바다를 향해 고개를 돌리면 저 멀리 석노인 바위가 우뚝 솟아있다. 클럽하우스는 규모면에서 웅장하며 클럽하우스에 바로 연결된 천연 잔디 드라이빙 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다. 청도 공항과 30분 거리이며 청도시 중심과도 20분 거리로 뛰어난 인접성을 자랑한다.
도움말=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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