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30분쯤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 성덕댐 건설현장에서 크레인의 보조고리가 떨어지면서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서모(53) 씨가 머리를 맞아 숨졌다.
경찰은 서 씨가 크레인의 원고리와 보조수문에 들어갈 철제구조물을 연결하던 도중 8m 높이에 달려있던 무게 40kg의 크레인 보조고리가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 김모(37) 씨를 불러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K-Water 관계자와 현장 감독자 등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청송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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