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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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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경북 선수단 환영식에서 경북체육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메달리스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체육회 제공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경북 선수단 환영식에서 경북체육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메달리스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체육회는 14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경북을 빛낸 경상북도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격려했다.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환영 행사에는 정구의 주인식(국가대표 감독)'김범준(3관왕)'김동훈(2관왕), 승마의 황영식(2관왕), 역도의 이희영(경북개발공사 감독)'김민재, 우슈의 유상훈, 세팍타크로의 우경한'신승태, 수영 다이빙의 김나미, 양궁의 구본찬 등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단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을 초청한 경북체육회에서는 당연직 회장을 맡은 김관용 도지사와 최억만 상임부회장, 최암'전윤수 부회장, 이재근 사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북체육회 임원들은 꽃 목걸이와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좋은 성적으로 국민과 도민들에게 힘과 기쁨을 줘 감사드린다"며 "경북의 자존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고, 다가오는 제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경북 체육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흘린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선수단 육성'지원에도 특별한 관심을 두겠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수영 다이빙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김나미(독도스포츠단)는 선수단을 대표해 "독도팀이라는 명예와 자부심을 느끼고 경기에 임했다"면서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경북은 25개 종목에 46명의 선수단을 파견, 총 31개(금 13, 은 11, 동 7)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은 이번에 지역 출신 선수까지 포함하면 총 40개(금 19, 은 13, 동 8)의 메달을 수확, 한국의 종합 2위(금 79, 은 71, 동 84개)에 크게 이바지를 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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