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7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구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제12회 대구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어우러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북한이탈주민으로 창단된 '남북하나통일예술단'(단장 방소연)의 독창 및 중창, 민속무용, 요술무용 등 12개 공연이 펼쳐지고, 초청가수 공연과 시설 어르신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진다.
또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 4명에 대한 장수상과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보살펴 온 모범 종사자에 대해 시장표창(4명) 및 노인복지협의회장 표창(17명) 등 시상식도 열린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