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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축전 대구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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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민족 동포들의 모국 방문 체험 행사인 세계한민족축전이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14개국 123명, 북미 4개국 96명, 중남미 5개국 18명, 아시아 6개국 62명, 아프리카 1개국 1명 등 30개국에서 300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전을 주관하는 대구시생활체육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대구시의 발전상과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행사는 17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 방문, 18일 강정고령보 걷기대회 참가'대구텍 시찰'서문시장 방문, 19일 한민족 토크콘서트'체육대회(계명대) 등으로 이어진다. 체육대회에서 계명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팀은 축하 공연을 한다.

또 20일에는 동화사'방짜유기박물관 관람, 근대골목투어 등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영기 대구시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연이 열릴 예정이다.

앞서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15, 16일 서울에서 경복궁 등을 둘러보고 '비밥' 공연을 관람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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