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배우 기태영이 예비 부모가 됐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진은 최근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 앞서 유진과 기태영은 함께 드라마 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뒤 2011년 결혼한 바 있다.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아이 소식에 두 사람 모두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래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려 했다"며 "기태영이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 많은 시간을 유진과 함께 보내지 못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곁을 지키며 외조에 충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진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진 임신 축하합니다" "유진 임신 아기 정말 예쁘겠다" "유진 임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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