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사상 최저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0%로 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같은 사상 최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금리 인하를 놓고 고민하던 한국은행의 결정은 결국 경기 부양에 힘을 보태자는 것으로, 지난 8월에 이어 두 달 만에 금리를 또 내리면서 기준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기준금리가 하향 조정되면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함께 하향 조정됐다.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연초 4%에서 출발해 3.8%로 떨어졌다가 다시 3.5%까지 낮아졌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4%에서 3.9%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저성장, 저물가 상황이 고착화되기 전에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금리인하를 통해 타개해 보겠다는 의지의 반영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준금리 사상 최저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준금리 사상 최저, 큰일났다" "기준금리 사상 최저, 왜 자꾸 내려가" "기준금리 사상 최저, 언제쯤 모두가 잘 사는 날이 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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