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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나눔 국민대상' 재해구호협회장상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장상을 받은 대구보건대 교직원 및 학생 대표. 오른쪽부터 교직원 적십자봉사회 이순자 회장, 학생 봉사동아리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장상을 받은 대구보건대 교직원 및 학생 대표. 오른쪽부터 교직원 적십자봉사회 이순자 회장, 학생 봉사동아리 '보아스' 박수진 회장, 교직원 봉사동아리 보건 FC 유장식 회장.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가 최근 열린 '2014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장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눔 국민대상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21개 전 학과가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청소년들의 봉사와 효행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1998년부터 인당봉사상제도를 마련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봉사학점 제도를 통해 재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남성희 총장은 "개교 이후 지난 43년간 전 구성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대학의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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