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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보조금 부정수급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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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맛집육성 8천만원 지원 받아 건물 매각

경산경찰서가 경산시농업기술센터의 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경산시는 농업기술센터의 보조금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해 하양읍 주민 K씨가 2012년도 농가맛집육성 사업으로 8천만원을 지원받아 165㎡의 건물을 지은 뒤 이 건물을 매각할 수 없음에도 2013년 6월 아들에게 매도했을 뿐만 아니라 2개의 금융권에 1억6천여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있어 최근 경찰에 고발조치를 했다.

시는 한 영농조합이 2012년도 브랜드 개발비로 1천700여만원을 지원받아 개발한 브랜드가 2008년도 농가경영개선사업(보조금 400만원)으로 이미 개발된 브랜드와 동일해 보조금 이중 수급을 한 혐의가 있으나 영농조합대표와 브랜드 개발업자 등의 진술이 엇갈려 수사의뢰를 했다.

경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8개 농업관련 단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부정수급 보조금 1천260만원을 회수'추징한 바 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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