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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안산 홈경기 '대구사랑나눔 교육기부의 날'

대구FC는 19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리그 챌린지 안산과의 32라운드 홈경기를 '대구사랑나눔 교육 기부의 날'로 정해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한다.

대구FC는 2012년 대구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3년째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 기부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소년과 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광장에는 '교육 기부 한마당'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기업'대학'공공기관이 행사에 참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또 경기 식전행사로 본부석 앞 무대에서 'WOW' 칵테일(무알코올)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송현여고 댄스동아리 '비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대구FC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대공원역~대구스타디움 구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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