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가 최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서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예술총감독 김덕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해외 10개 팀과 국내 70여 개 팀 등 80여 개의 농악과 사물놀이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2010년 전국농업인 풍물경연대회 대상, 2011년 황토현농악경연대회 대상, 201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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