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안여자중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에서 '3UP(배움업(UP)'꿈업'끼업)으로 경안인의 행복이야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집중이수제와 수준별 이동 수업,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학급 경영제, 나라 사랑 프로젝트, 건강한 몸과 마음 갖기, 행복나눔터 운영 등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맞춤형 학력 향상과 일어, 중국어, 난타, 힙합, 요리 녹색 체험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교실을 만드는 것도 특징. 꿈과 끼의 업을 위해 자치 학생회 운영과 모의 의회 체험, 병영 체험, 꿈 찾기 진로 캠프, 진로 포트폴리오, 드림레터 등 다양한 진로체험활동도 이뤄지고 있다.
류세기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올바른 심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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