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요셉복지재단이 25일 오전 10시 30분 대가야국악당에서 설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곽용환 고령군수, 지역기관단체장,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환길 대주교가 기념미사를 집전하며 기념 사진전과 노래자랑인 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성요셉복지재단은 '지역과 장애인의 아름다운 다리가 되겠다'는 목표로 성요셉재활원과 성요셉요양원, 성요셉마을, 성요셉직업재활센터 등 6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애인 수는 180여 명에 이른다.
법인 상임이사 박홍도 신부는 "그동안 품어주신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분들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054)954-4176.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