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문화재단이 전국의 아마추어 성악인이 참가하는 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일 예선을 치른 뒤, 15일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본선이 열린다. 순수 한국가곡만을 경연대상으로 하며, 오페라 아리아와 외국가곡은 경연곡에서 제외된다. 이병배 달서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를 통해 순수한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시 한 번 한국가곡이 부흥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25일까지이며, 중'고 학생부와 만 19세 이상의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성악 전공자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 가능하다. 053)584-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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