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와인트로피 대회 금상

영천시 금호읍 '위(We) 와이너리' 대표 박진환(46·사진) 씨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와인트로피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와인트로피 대회에는 세계 28개국에서 3천200여 종의 와인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 거봉 화이트와인으로 금상을 받은 박 씨는 지난해 레드와인으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씨는 "비료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해 당도를 높인 양조용 영천포도로 와인을 제조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향후 와인과 음식을 함께 판매하는 전문매장을 서울에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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