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카페 확산과 동시에 소비량 늘어…"커피공화국?" 깜짝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사진. SBS 뉴스캡처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올해 한국의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2014년 1~9월 생두와 원두 등 커피 수입중량은 9만937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했다.금액으로는 3억8200만 달러치가 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늘었다.국가별 커피 수입 규모는 베트남이 가장 많았으며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페루 등 중남미 국가들이 뒤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이렇게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현상은 최근 수년 사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급격히 확산되며 커피 소비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먹는 세상"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야"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카페가 요즘 너무 많긴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