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천시장서 인문학 강의

대구경북지역 미술 비평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설립된 대구미술비평연구회(공동 회장 김태곤'양준호)는 27일(월)부터 11월 1일(토)까지 방천시장 카페플로체와 포토스페이스방천에서

'방천시장 인문학- 삶, 해석으로서의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월~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 당 선착순 20명. 010-3537-8015.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방천시장 인문학 시간표

27일 장미진 대구가톨릭대 박사과정 예술학 전공교수 '현대미술의 흐름과 작품 해석의 문제'- 화가 김호득의 작품세계

28일 김태곤 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 운동'- 한국현대미술사 속에서 대구현대미술이 차지하는 의미

29일 김현식 경북 예술마당 솔 대표 '미술작품 경매를 통한 시민과 예술가의 변화'- 일반인들의 미술품 구매와 참여 운동

30일 양성철 포토스페이스방천 대표'2009~14 방천 리포터'- 재래시장 재생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방천시장의 어제와 오늘 사진 설명회

31일 이영철 작가 '달성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대구도심 활성화 방안'

11월1일 천광호 갤러리 빛과길 대표 '문화민주주의(대구의 문화민주주의)'- 지역 미술계의 문제점과 '이우환 관련 미술관' 건립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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