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양동근, 팬들 깜짝 선물에 시크한 인증샷 눈길!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 연출: 김병수)에서 풍류무사 '허승포' 역으로 열연 중인 양동근이 자신의 트위터(https://twitter.com/YDGMADMAN)를 통해 팬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동근은 22일 "10년지기 팬님들, 스태프분들 위해 향초를 주셨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양동근은 한 손엔 팬들에게 받은 향초 선물을 손에 들고 다소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고, 다른 한 장은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양동근의 팬들이 양동근을 포함한 '삼총사'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밤낮으로 드라마 막바지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성이 담긴 향초 선물을 준비해 응원 차 깜짝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근은 사진 속 시크함과는 다르게 촬영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일일이 반기며 팬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직접 모자를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무한 팬 사랑을 보였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온 팬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에서의 인기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향초 선물 박스에 새겨진 '삼총사 모두를 위하여 하나가 되었다'라는 '삼총사' 대표 어구는 '삼총사'만을 위한 더욱 특별한 선물로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받은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도 크게 기뻐하며 추운 촬영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양동근은 "멀리까지 찾아와 준 팬들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더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삼총사'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종영 2회만을 남겨두고 극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오는 2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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