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평리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제4회 대구시교육감배 전국 장애학생 댄스 경연대회' 어울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과 도우미 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행사다. 평리중 '꽃보다 평리, 스페셜 떡볶이' 팀은 대회에 출전한 전국 30개 학교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리중은 2012년 응원상, 2013년 3위에 이어 이번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평리중 임영훈 교장은 "이 대회에 출전하면서 장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고, 비장애 학생들과 잘 어울리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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