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직 비리 및 행정착오 예방 등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청백-e 시스템'을 운영한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지방세'세외수입'지방인사 등 5대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으로 비리'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해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올 6, 7월에 7차례에 걸쳐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하는 등 본격 운영에 대비해 왔다.
대구시 홍성주 감사관은 "각종 자료를 일별, 주별, 월별로 모니터링해서 즉시 처리할 계획"이라며 "국토교통부 건축대장, 보건복지부 행복-e 시스템, 법인 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실시간 연계 등이 가능한 만큼 행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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