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호국평화의 도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도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젊은 도시 칠곡을 알리는 홍보마케팅을 했다. (사진)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4 행정정보산업박람회는 대구'경북 4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시책과 관광정보, 특산품을 소개하며 대구·경북의 상생 및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난 9월 성황리에 마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달라진 군의 위상을 알리고, 평생학습과 인문학의 메카, 일자리가 넘치는 역동적인 칠곡군의 면모를 알렸다.
또한 지역의 브랜드쌀과 아카시아벌꿀, 매실제품, 숭오된장, 약목멸치액젓, 도예제품 등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포토존 및 다트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열어 참여 방문객들에게 칠곡군 캐릭터 제품과 에코백을 나눠주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위상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군의 농'특산품과 관광자원 홍보도 병행해 군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군정홍보에 적극 나서 군민모두가 함께 잘사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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