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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과 김완주의 이혼은 '자기야의 저주' 섬뜩!…"진짜 무섭네~"

이유진과 김완주의 이혼은 '자기야의 저주' 섬뜩!

이유진 김완주 이혼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은 2010년 10월 결혼한 김완주 감독과 3년 만에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이유진 김완주의 이혼 소식에 '자기야의 저주'가 새삼 온라인상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했던 부부 중 무려 일곱 쌍이 출연 이후 이혼을 하거나 불화를 일으킨 것.

앞서 '자기야'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던 개그맨 양원경과 배우 박현정은 지난 2011년 파경을 맞았다..

이어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이세창·김지연 부부도 지난해 이혼, 또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듀크의 故 김지훈과 이종은 등 여섯 쌍의 부부가 '자기야' 출연 이후 파경을 맞이한 것.

지난 27일 우지원·이교영 부부는 이혼은 아니지만 최근 부부 싸움끝에 가정폭력으로 경찰서에 조사를 받는 등 불화를 일으켜 충격을 안겼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깜짝" "이유진 김완주 결국 이혼했구나" "이유진 김완주 이혼, 자기야의 저주?" "이유진 김완주 이혼, 자기야는 이혼 직전 부부들만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 2012년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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