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타트 업! 창업콘서트, 김정한…추교관 CEO 대화

스마트벤처창업학교(학교장 김현덕)는 다음 달 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스타트 업! 창업콘서트-전설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명 인사의 강연을 통해 창업 성공 스토리를 전파하고 청년 창업 붐 조성 및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연에는 맞춤형 임플란트 시장 세계 1위 기업인 라파바이오의 김정한 대표이사와 대경 ICT협의회 회장이자 (주)위니텍 대표이사인 추교관 회장의 강연이 진행돼 청년 창업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들에게 열정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한 우수 청년 창업가 2명과 만나는 자리도 마련했다.

동대구 벤처밸리에 위치해 지난해 8월 문을 연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개발실과 회의실, 강의실, 기숙사를 갖추고 올해 2월 1기생 41개 기업을 배출했으며 현재 2기 65개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기 65개 청년 창업기업들은 110시간 이상의 창업 관련 교육을 수강하며 이달 말 현재 88명의 신규 고용 달성과 41건의 지식재산권 신규 출원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콘텐츠, 앱, SW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65개 유망 창업팀을 선발·지원하고 있다. 8개월간의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단계별 지원과 평가를 받게 되며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팀당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053)282-5003.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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