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김유나 웨딩화보 공개!…사회 차태현-축가 김종국 '절친 뭉친다'
공개된 사진은 한편의 화보를 보는 것 같은 드라마틱한 컨셉들이였다.
깔금한 화보 컨셉과 노블레스한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배경의 쟈뎅드라망에서 홍경민&김유나는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벽하게 살렸고 신부의 직업을 배려한용인민속촌에서의 한복 촬영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화보가 나왔다민속촌에서 촬영을 구경한던 관광객들은 신랑신부를 모두 연예인으로 알 정도로신부의 한복입은 자태가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부의 드레스는 미스코리아 드레스 샵으로 유명한 최재훈웨딩에서 진행되었다.유난히도 작은 얼굴에 고운 어깨선과 돋보이는 허리라인덕분에 다양한 드레스라인을소화하기에 충분했다 신부의 본식드레스는 단아함과 화사함을 함께 연출할 수 있는디자이너가 직접 수공예로 비즈워크에 신경을 쓴 도비실크슬림라인으로 정해졌다2부는 순서에는 봅데강에서 특별히 제작된 한복을 입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청첩장은 깨끗한 화이트배경에 입체모양으로 기타와 해금을 고리로 만들어 모닝글로에서 특별제작이 되었다가족들의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웨딩촬영사진을 넣은 미니포토북 청첩장도 만들어졌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양선희국장은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님덕분에 예식을 준비하는 내내 유쾌하고 즐거웠으며, 단한번도 미소를 잃지않는 배려 깊고 겸손한 신부님은 날개없는 천사인 것 같다는 칭찬을 연발했다. 촬영 후에 모든 스텝들에게 90도 인사하며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를 큰소리로말하는 이 커플은 당연 최고의 매너커플이라고 현장에서도 모두의 엄지손락을 올릴 정도였다.
홍경민&김유나 커플은 오는 11월 2일 pm5시에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홍경민씨아버님 지인의 주례와 절친 차태현씨의 사회 그리고 1부축가는 김종국씨가맡게된다.
신혼여행은 허니문 파파를 통해 11월 03일 몰디브 엣모스피어 카니푸쉬 / 썬셋 풀빌라로 떠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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