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JNJ골프리조트는 이제 오픈한 지 3년 된 골프장이다. 회원제에서 올해 6월 입회금 반환을 마치고 대중제로 전환환 27홀 양잔디 골프장이다. 완만한 구릉 44만 평에 자연 보존림을 그대로 두고 코스를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제주도 골프장을 연상케 한다. 골프장의 이름을 딴 정(正)코스, 남(南)코스, 진(津)코스 각 9홀로 이뤄져있고, 아일랜드홀(진코스 6번), 오아시스홀 등 테마별 코스가 인상적이다. 업다운이 적당히 조화를 이룬 언둘레이션이 라운드에 재미를 더한다. 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왕벚나무, 백일홍, 철쭉 등 사계절 수려한 조경을 자랑하며, 국내외 유수한 골프설계자인 김명길과 데이빗 데일의 설계로 이뤄졌다. 지난달 '골프텔'도 문을 열었다.
도움말=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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