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축구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목에 건 영덕 출신 축구선수 손준호(22'포항스틸러스)가 지난달 3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체육대회에서 체육공로상을 받았다.
손 선수는 강구초등학교 4학년 때 인천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팀 산하의 포철중학교와 포항제철공업고교를 거쳤다. 올해 영남대를 졸업하고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다. 손 선수의 아버지 손상태 강구면 체육회 사무국장 역시 대구공고와 영남대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축구인이다.
손 선수는 박태하, 신태용, 김진규 등 영덕 출신 축구 스타플레이어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덕 김대호 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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