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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국제금융공사와 개도국 에너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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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4일 서울 구로동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세계은행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와 개발도상국 산업분야의 에너지 및 자원 효율 향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금융공사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개발협회(IDA),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 등 5개 기구로 구성된 세계은행그룹의 일원으로, 민간부문 활성화를 통해 개도국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산단공과 국제금융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효율산업(CEI)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도국 녹색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효율산업은 산업부문의 에너지 및 자원 효율을 향상시켜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공이 축적한 산업단지 에너지'자원효율 관련 사업 성과와 노하우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산업단지에도 확산 적용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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